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한산: 용의 출현'이 빠른 흥행 속도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227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누적 관객 수 227만 명을 돌파했다. 작품 측은 "이 추세대로라면 수일 내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며 개봉 2주 차에는 압도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순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달 27일 개봉했다. 천만 영화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는 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을 본 네티즌들은 한 포털 사이트 영화 페이지에 "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한다" "거북선 등장 장면에서 울컥했다" 등의 후기글을 남겼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한민 감독의 컴백작이다. '명량' 이후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를 완성한 김 감독은 차례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박훈 박재민 등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한 배우들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주 차 무대인사도 확정 지은 '한산: 용의 출현'팀은 관객들과 만나며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작품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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