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중고차를 구매했다. 그는 자신의 차가 생겼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승윤과 송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송민호는 강승윤에게 최근 구입한 클래식 오픈카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오픈카를 함께 타고 도로를 달렸다. 노래를 듣던 중 위너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나오자 어깨를 들썩이기도 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송민호는 강승윤이 첫 차를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윤이가 운전한 지 오래되지도 않았다. 첫 차는 중고차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중고차 매장을 방문했다. 강승윤이 원하는 차 조건은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신형, 중형 이상의 사이즈, 자신과 어울리는 디자인이었다. 그는 다양한 차를 구경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강승윤은 준대형 SUV를 선택했다. 계좌이체를 통해 일시불로 차를 구매한 그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산 내 차가 생겼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함께 중고차 매장에 와준 송민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5%였다.
최고의 1분은 송민호와 강승윤이 함께 중고차 매장을 찾아 차를 고르는 장면이었다. 차를 살피는 꼼꼼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률은 9%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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