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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핑크'...블랙핑크, 9월 새 정규 발매→10월 월드투어 스타트

입력
2022.08.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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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핑크' 프로젝트 로드맵 공개
8월 선공개 곡 공개·9월 정규 앨범 발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컴백 로드맵이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컴백 로드맵이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컴백 로드맵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달 선공개 곡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 새 앨범 발매, 오는 10월 본격적인 월드투어 시작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 이름은 '본 핑크(BORN PINK)'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컴백 프로젝트 일정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 '블랙핑크 - '본 핑크' 어나운스먼트 트레일러(BLACKPINK - 'BORN PINK' ANNOUNCEMENT TRAILER)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이번 달 선공개 곡 공개, 오는 9월 새 앨범 릴리즈, 10월 월드투어 시작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등장한 배경 음악은 몽환적인 비트로 강한 중독성을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의 새 프로젝트 명은 '본 핑크'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치명적인 아우라를 뽐낼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이 함축됐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 만이다. 앞서 YG는 역대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고했던 바, 블랙핑크의 귀환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YG 측은 "공개된 일정 외에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인 블랙핑크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행보가 다수 준비됐다. 글로벌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멤버들의 의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차례차례 소개될 신곡 정보와 블랙핑크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면 고맙겠다.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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