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전속계약 이후 1년여 만
가수 에일리가 라비가 이끄는 더 라이브 레이블을 떠난다.
더 라이브 레이블은 29일 "당사와 에일리가 올해 7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늘 무대 위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더 라이브 레이블과 함께해 준 에일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더 라이브 레이블 역시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해 나갈 에일리의 새로운 출발을 마음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활동을 이어오며 입지를 굳혀왔다. 라비의 소속사인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정규 3집 '에이미(AMY)'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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