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PR실학회 주최로 29일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홍문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청환경 변화와 콘텐츠 가치 재발견을 위한 FUNdex’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권태선)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현상의 원인과 배경을 다룬다. 첫 방송 시청률이 0.8%에 불과했으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개를 발판으로 인기를 얻게 된 과정을 펀덱스(FUNdex) 지수를 통해 분석한다. 펀덱스 지수는 K콘텐츠 경쟁력 재발견을 위해 개발된 콘텐츠 빅데이터 평가지수다.
참석자들은 펀덱스 지수를 이용해 미디어 콘텐츠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를 광고PR 전략 측면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희복 상지대 교수, 이상우 웨이브 프로덕트 그룹장, 원순우 굿데이코퍼레이션 대표가 발표하고, 강명현 한림대 교수, 성윤택(한국방송광고공사) 박사, 김태양 대진대 교수, 장정헌 차의과학대 교수, 최홍림 선문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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