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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상반기 광고비만 130억 추정…여배우 광고 섭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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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상반기 광고비만 130억 추정…여배우 광고 섭외 1위

입력
2022.07.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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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올 상반기 광고 매출 130억 추정
모델 기용이 작품 판매로 직결…광고주들 수요 꾸준

배우 전지현의 올해 상반기 광고 매출이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tvN 제공

배우 전지현의 올해 상반기 광고 매출이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tvN 제공

배우 전지현의 올해 상반기 광고 매출이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TMI 뉴스 쇼'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를 주제로 상반기 스타들의 매출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올해 상반기 매출을 올린 스타 3위에 올랐다. 지난 1997년 16살에 데뷔한 전지현은 지금까지도 여배우 광고 섭외 1순위로 꼽힐 만큼 인기를 유지 중이다.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기 전 연 826억 원 매출을 기록했던 B사 치킨 모델은 치킨 브랜드는 전지현 모델 기용 후 2021년 연매출 4,004억 원으로 매출이 5배 증가했다. 특히 이 브랜드는 5년간 3,400만 개의 판매고를 달성했고, 이는 총 매출 약 6,120억 원에 달했다.

배우 전지현의 올해 상반기 광고 매출이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Mnet 'tmi 쇼' 영상 캡처

배우 전지현의 올해 상반기 광고 매출이 130억원으로 추정됐다. Mnet 'tmi 쇼' 영상 캡처

한 맥주 브랜드의 초대 모델로 시작한 전지현은 세 번째 재계약 진행을 이어갈 만큼 굳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또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카레 브랜드는는 TV 광고 송출 8개월 만에 2초에 1개꼴로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재 치킨 광고를 비롯해 카레, 초콜릿, 패션, 뷰티, 투자업계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상반기에만 13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전지현의 편당 추정 광고료는 약 10억 원 이상이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에만 130억 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TMI 뉴스 쇼'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스타들의 다양한 주제를 차트쇼 형식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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