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불참했다. 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불참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양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측은 28일 프로그램 공지를 통해 "장성규 DJ가 어젯밤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양성이 나와서 오늘은 MBC 김민호 아나운서와 함께한다"고 알렸다.
이날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김민호 아나운서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 프로그램의 청취자들은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DJ 장성규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장성규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확인 문자 통지서를 캡처해 올리며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게 될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장성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쇼다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나의 판타집' '라켓보이즈' 등에서 그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하면서 연예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그룹 트라이비 멤버 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는 지난 27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돼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종신은 지난 24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최종 확진이었다.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NCT의 마크 또한 최근 감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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