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버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조성된 백일홍화원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름 휴가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로 오세요!".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입장료를 1,000원 할인한다.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입장객 중 초등생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가족 우대요금을 적용해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관계를 입증할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행사기간 중 유교랜드 입장객을 대상으로 지하 1층 원형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진행한다. 31일과 8월 6일 오후 2시부터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8월 7일과 8월 14일 오후 2시에는 버블공연을 운영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는 관광단지 내 부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관광단지의 명소로 포토존과 느린우체통, 야간조명 설치 등을 통해 여름철 더위를 피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 및 안동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찿아 오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기고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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