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을 향한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산: 용의 출현'을 향한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을 2일 앞둔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모두 압도적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출항을 예고했다.
또한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 41.2%, 사전 예매량 14만 7,909장을 돌파하며 '범죄도시2'의 11만 2,508장,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6만 8,749장을 뛰어넘었다. 더불어 전작 '명량'의 개봉 2일 전 기록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대규모 전국구 사전 시사를 통해 대중에게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등 섬세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출연 소식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