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시의회 집행부·시민과 소통 강화

경북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이 지난 22일 김천시의회 제230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의회 제공
경북 김천시의회는 내달 3일까지 제230회 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 예산·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한다.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의안 심사 및 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26, 2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8, 2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내달 1, 2일에는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3일에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한다.
개회식 본회의에서 나영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간사 배형태 의원, 오세길 윤리특별위원장, 간사 이승우 의원을 선임했다.
이명기 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고, 제9대 김천시의회가 시작하는 뜻깊은 해”라며 “변화와 쇄신의 폭을 넓히고 집행부와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김천시의회는 18명(비례 2명 포함)의원 중 13명이 초선으로 국민의힘 15명, 민주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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