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현장기술 인력을 특성화고를 통해 양성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숙경(순천7) 도의원은 22일 제364회 임시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해상풍력 연구생산, 유지보수 분야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지역 특성화고와 대학을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전문인력 못지않게 실제 현장에서 투입되는 기술 인력도 중요 하기 때문에, 직업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상풍력이 지속 가능한 미래 신산업으로써 이를 위해 특성화 교육이 반드시 수반 되어야 한다"면서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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