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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에 한국일보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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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에 한국일보 서재훈 기자

입력
2022.07.22 10:16
수정
2022.07.22 16:4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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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최악의 봄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강원 인제군 남면 소양강 상류지역 하천 바닥에 산화현상으로 인한 붉은색 물길 자국이 드러나 있다. 인제=서재훈 기자

50년 만에 최악의 봄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강원 인제군 남면 소양강 상류지역 하천 바닥에 산화현상으로 인한 붉은색 물길 자국이 드러나 있다. 인제=서재훈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21일 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서재훈 기자를 제23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 기자는 고온현상으로 전국이 극심한 가뭄을 겪을 때 강원 인제 소양강에서 촬영한 '메마른 강바닥 붉은 물자국...땅이 보내는 SOS(6월 11일자 16면)'로 피처&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및 통신, 인터넷 매체의 사진기자들이 지난 한 달간 취재 보도한 사진 중 뉴스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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