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판타지오 옹성우 팬클럽 담당자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옹성우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했다.
담당자는 "지난 19일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 조치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및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옹성우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자가격리를 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담당자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성우는 다음 달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대작전'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옹성우를 비롯해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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