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합성메데아
합성메데아(대표 김용암)는 1999년부터 끊임없는 연구로 반도체 장비 부품과 항공방산 부품 그리고 발전설비 부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반도체 제조장비의 배관사업 부분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형 위성발사체 추진엔진(75t, 7t) 개발에도 참여했다.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된 ‘피팅 장치’의 차별성은 미세한 조립표준을 만족시킨다는 점이다. 보통의 조립 과정은 패럴을 튜브에 결합할 때 너트를 360도 이상 회전시켜야 체결되는데 한 번에 360도 회전이 어려워 2회 이상으로 나눠 공정을 반복하게 된다. 이 반복 공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합성메데아는 너트러너와 너트의 결합을 1번으로 줄이고, 너트러너가 조이는 정회전을 할 경우에는 동력이 전달되고, 풀리는 역회전을 할 경우는 동력이 전달되지 않도록 라체트 원리를 사용하여 너트러너와 너트의 결합과 분리가 1회 공정으로 끝나도록 설계하여 생산성을 높였다. 나아가 작업 피로도 개선 및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도 예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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