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시뮬레이션 SW, 민간 시장에 접목

[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아레스

아레스(대표 김진원)는 가상현실(VR)을 비롯한 모델링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으로 국방 관련 워게임 시뮬레이션 SW를 해외로 수출한 실적이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김진원 대표는 최근 국방 분야 모델링 시뮬레이션 영역이 민간 시장으로 확대되어 가는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민간시장의 모델링 시뮬레이션 부분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 R&D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수상한 특허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취약 핵심역량 도약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시뮬레이션 기반 조직단위 비상대비 훈련기술 개발’ R&D의 결과물로 감염환자(비말감염자)의 이동에 따른 전염성 질환의 확산과 그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방역 조치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아레스는 국방 분야 모델링 시뮬레이션 사업에서 습득한 기술을 민간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드론 및 전기차 자율주행과 군집운행이 가능한 실시간 운영체제 SW를 2년 이내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