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 증진 업무협약 체결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협력'
K-water 창원권지사(지사장 김문기)와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경남안실련 상임대표·이진규)은 21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 △중대재해 예방·대응방안 등 교육 및 컨설팅 △안전관련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에 관하여 상호협력키로 했다.
K-water 창원권지사는 안전관리를 위해 도급사업, 시설물, 산업안전 분야에서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관 시설물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 위탁 시행과 지사장 주재 자체 안전점검을 월 2회 실시하는 등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매년 한 차례 실시해 오던 정기 위험성 평가도 반기별로 두 차례 실시해 재해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사업 전반에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경남안실련과의 협약으로 격월 주기로 지사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컨설팅 및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이진규 경남안실련 상임대표는 K-water 창원권 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취지 및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강연을 했다.
김문기 지사장은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상호협력해 사업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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