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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제어 방화문, 선박·발전소 등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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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제어 방화문, 선박·발전소 등에 공급

입력
2022.07.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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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세원이앤티

세원이앤티(대표 최만조)는 조선/해양용 방화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회사로, 2020년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설립되었다. A-0 등급 외부용 방화문과 B-0 & B-15 등급 선실 방화문을 개발했고, 올해에는 A-0 & A-60 등급 선실 방화문과 외부용 특수방화문인 수밀 방화문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4월 영국 특수코팅제 제조사와 국내 독점계약을 진행해 국내 4대 원자력 발전소, 화력발전소, 선박 보수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점차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

올해 3월 특허등록한 스마트 방화문은 수동 방화문에 공압/유압/전기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화했으며 화재 시 중앙통제실에서 확인하지 못한 상황을 인공지능(AI)이 자체적으로 제어 및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 시 작은 동물이나 강한 바람, 화재로 인한 와류에 오작동하지 않고 사람만을 식별해 미처 탈출하지 못한 사람을 돕는다. 사용처는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국한되지 않고, 고도의 안전성을 요하는 고속페리, 크루즈선, 해상도시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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