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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세금 부담 완화… 인근 서대구역 개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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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세금 부담 완화… 인근 서대구역 개발 수혜

입력
2022.07.20 13:39
수정
2022.07.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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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8월 분양

현대건설이 8월 대구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총 6개 동 837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이다.

단지는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서 서대구 권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는 지난 6월 30일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KTX 서대구역이 지난 3월 말 개통하면서 지역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서대구역 일대로는 약 98만㎡ 면적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이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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