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LTDx’와 ‘킹 포지드 테크 원’ 2종의 아이언을 출시한다. 킹 포지드 테크 원은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사용하는 아이언으로 샤프트 길이가 모두 같다.
19일 코브라 골프에 따르면 골퍼들의 아이언 선호 성능 조사 결과 샷의 일관성(30%), 타격감(24%), 관용성(17%), 비거리(14%), 볼스피드(9%), 디자인(6%) 순으로 나타났다.
코브라 골프는 이에 따라 모두의 만족을 위해 긴 비거리, 부드러운 타격감, 빠른 볼 스피드, 높은 정확성에 초점을 맞춰 LTDx 아이언을 개발했다. LTDx 아이언은 2022년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 선정된 LTDx 드라이버의 패밀리 클럽이다. 드라이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아이언에서도 느낄 수 있다.
LTDx 아이언은 높은 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헤드 양쪽에 많은 무게를 배치했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헤드의 비틀림을 최소화해서 볼을 좀 더 똑바로 날리는 기술이다. 그리고 긴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격감을 위해 PWR-COR 구조, 빠른 볼 스피드를 위해 중공 구조를 채택했다.
킹 포지드 테크 원은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사용하는 아이언이다. 킹 포지드 테크 X의 원랭스 버전으로 샤프트 길이가 같은 아이언이다.
‘필드 위의 물리학자’라고도 불리는 디섐보는 8살부터 샤프트 길이가 같은 아이언을 사용해왔다. 그는 일관성 있는 아이언 샷을 위해 샤프트 길이가 같은 클럽을 사용해야 안정적인 스윙궤도를 완성 시킬수 있다고 생각했다. 테크 원 아이언은 이러한 디섐보의 의견과 코브라 골프의 기술력이 만나서 탄생했다.
킹 포지드 테크 원은 길이와 함께 부드러운 타격감을 완성한 단조 공법의 중공 헤드, 안정성과 비거리 성능을 향상한 디자인,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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