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우수특허대상] 티에스케이알

친환경 기업 티에스케이알(대표 김인식)이 세계 최초로 다단필터링 고속침전방식을 적용한 스마트 윤활유 정화장치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많은 산업현장에서 윤활유를 사용하고 있지만 재생이 어려워 일정시간이 지나면 폐유 처리를 해야만 했다.
지난 3월 출시된 티에스케이알의 스마트 윤활유 정화장치는 3년여 연구개발 끝에 기존 정화장치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한 번의 버튼 작동으로 폐유의 정화부터 페기까지 모두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티에스케이알 김인식 대표이사는 “현재 사용되는 윤활유를 한 번만 더 사용할 수 있어도 고유가 시대에 자원 절약은 물론 탄소배출량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자사의 특허기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이기때문에 해외에 수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윤활유 정화장치는 현재 공작기계, 국방부 등 다양한 사업군에 적용 가능하다.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 획득 및 국제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대만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미국, 독일, 일본에도 연내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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