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성 집 침입해 불법촬영한 50대 남성, 전자발찌 끊고 도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성 집 침입해 불법촬영한 50대 남성, 전자발찌 끊고 도주

입력
2022.07.19 11:46
0 0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50대 성범죄 전과자가 여성의 집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뒤 발목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주거침입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등 촬영)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강남구에 위치한 20대 여성 B씨의 집에 들어가 불법촬영을 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성범죄 전과로 2014년부터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으며, 같은 날 오전 4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유흥주점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A씨는 같은 주점에서 일하는 B씨 집 주소를 기억했다가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소재를 파악하던 중 법무부의 공조 요청을 받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전과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A씨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