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DJ 활동을 마무리한다. 그는 방송으로 청취자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19일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KBS 쿨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고 있는 신예은이 오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지난해 11월 1일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새로운 DJ로 첫인사를 전했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그는 19일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직접 하차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신예은은 DJ로 발탁된 뒤 게스트들과의 호흡을 자랑하며 '옌디'로 활약해왔다. 신예은이 지닌 밝은 에너지는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의 스타 DJ를 배출해왔다. 신예은에 앞서 강한나가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동했다.
신예은은 드라마 '어서와'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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