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네시 퍼포먼스, 딥스페이스 프로젝트 시작
미국을 대표하는 하드코어 튜너이자 고성능 자동차를 개발하는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이 새로운 차량 개발에 나선다.
브랜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헤네시가 새롭게 개발할 차량은 헤네시 고유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장거리 주행을 위한 ‘투어러의 성격’ 그리고 6륜 구조를 앞세운다.
헤네시는 이를 공개하며 별도의 소개 시간을 마련했고, 아이디어 및 차량 설계의 기반이 되는 스케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치는 ‘딥스페이스’라는 이름 아래 1+2+1 시트 구조의 독특한 구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낮고, 길게 그려진 차체, 그리고 6륜의 구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헤네시 퍼포먼스, 딥스페이스 프로젝트 시작
독특한 실루엣은 물론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로도 이목을 끈다. 헤네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2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확보, 헤네시의 존재감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큼직한 배터리 패키지 및 주행 효율을 높인 구동계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1,00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헤네시는 순수한 전기차로 개발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약 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전세계 단 105대만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헤네시는 오는 2년 내에 딥스페이스의 쇼카를 생산,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