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컴백
"기쁨보다 두려움이 앞섰다"
배우 박시은이 1년 동안 3번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산 경험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5주년을 맞아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컴백한다.
1년 4개월 만에 출연한 진태현 박시은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이들은 특별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불혹이 넘은 나이지만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시은의 순산을 기원하며 매일 새벽 진태현이 직접 만드는 시크릿 식단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쏟아졌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임신 사실을 알고도 병원 방문을 주저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박시은은 "1년 동안 임신을 3번이나 할 줄은 몰랐다"며 두 차례의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그래서 기쁨보다 두려움이 앞섰다"며 임신을 마냥 기뻐하지만은 못했다고 밝혔다.
자연분만을 원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게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의 자세가 거꾸로 된 역아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이대로라면 자연분만을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둘째 탄생을 준비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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