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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어패럴, 스페셜 컬러와 밀리터리 콜라보로 구성한 22F/W 패션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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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어패럴, 스페셜 컬러와 밀리터리 콜라보로 구성한 22F/W 패션쇼 성료

입력
2022.07.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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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브랜드 PXG어패럴을 전개하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에서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2년 F/W(Fall/winter) PXG 패션쇼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PXG RUNWAY 2022’ 패션쇼는 PXG어패럴 멤버십의 SVIP 고객 초청 행사로, 약 400명 가량의 고객들로 현장을 가득 메웠다. 이 날 PXG어패럴 패션쇼에서는 올 가을 시즌 필드를 물들일 스페셜 컬러 라인업으로 ‘빅토리우스 스톤(Victorious Stone)’을 먼저 선보였다. 빅토리우스 스톤은 베이지와 그레이톤 베이스 컬러로, 하늘을 누비는 미 해병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선정된 컬러다. PXG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화이트와 매칭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절제미가 돋보이는 라인업이다.

그리고 22F/W 라인업 중에서도 ‘김정기 작가 콜라보레이션’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PXG어패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22F/W 한정판 컬렉션으로 평소 ‘밀덕(밀리터리 덕후)’으로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라이브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를 통해 그려낸 미 해병대의 희로애락을 PXG의류 및 액세서리 용품에 패턴으로 반영했다고 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기 작가는 “PXG라는 브랜드와 설립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 브랜드 히스토리에서 느껴지는 밀리터리 이미지와 제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요소를 잘 어우러지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미 해병대 출신인 PXG 설립자 밥 파슨스의 배경은 PXG를 다른 골프 브랜드와는 완전히 다른 위치에 서게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올 가을, 겨울에 출시 예정인 패딩 점퍼 및 아우터류, 골프백과 보스턴백 등 다양한 22F/W 제품들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 참석한 고객들은 ‘이번 PXG F/W 제품들은 역대 급이다, 출시가 기다려진다’며 패션쇼에 대한 소감을 가감없이 쏟아냈다.

한편 PXG어패럴의 22F/W 제품들은 오는 8월부터 전국 PXG어패럴 매장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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