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규가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MBC 제공
배우 김광규가 소개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성동일을 만났다.
성동일은 김광규에게 "사람을 만나러 가지 않았느냐"고 했다. 질문을 받은 김광규는 "불편하다"며 웃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는 김광규가 연애 중인지 궁금해했다. 김광규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타입이라고 밝히자 박나래는 "소개팅하셨구나"라고 말하더니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잘 안됐다. 조금 안 맞더라"고 답했다.
기안84는 김광규의 연애 공백기를 궁금해했다. 김광규는 "네가 나한테 물어보면 안 되지"라고 하더니 "현무한테 연애 안 한 지 얼마나 됐는지 물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날짜 알려줘?"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선을 모았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4.8%였다. 최고의 1분은 김광규의 소개팅 실패 고백 장면이었다. 김광규가 실패한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해내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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