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그룹 더블레스가 환상의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다.
더블레스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진행된 '라이브 온 트로트 & 708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더블레스는 최근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 '오지나 말지'를 비롯해 '향수' 무대를 선보였으며 '꽉잡아'를 첫 공개하며 다채로운 메들리를 완성했다.
더블레스의 신곡 '꽉잡아'는 그동안 더블레스가 해왔던 정통 트로트와는 다른 댄스 트로트 곡으로 더블레스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더블레스는 오랜만에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에 대해 "그동안 관객분들이나 시청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탓에 이런 응원이 정말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팬클럽 아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더블레스는 지난 5월 새 앨범 '이별'을 발매한 뒤 타이틀 곡 '오지나 말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달에는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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