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 BMW가 합리성을 앞세운 크로스오버, ‘뉴 2 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뉴 2 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지난 2014년 데뷔한 초대 모델에 이은 2세대 모델로 더욱 세련된 디자인, 다채로운 기능의 개선을 담았다.
뉴 2 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BMW의 최신 디자인 기조를 반영해 더욱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제시한다. 여기에 슬림한 연출로 만족감을 높인다.
특히 키드니 그릴의 크기를 더욱 늘려 BMW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더불어 스타일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실내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 iX에서 영감을 받은 새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시보드 위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기술적 가치를 높인다.
더불어 플로팅 타입의 암레스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 레버, 오디오 시스템용 볼륨 등이 통합된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470L의 적재 공간을 제시해 실용적인 공간 가치를 선사한다. 더불어 2열 시트를 분할 폴딩, 최대 1,455L에 이르는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뉴 2 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파워트레인 및 기술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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