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연말 콘서트 투어까지 10인 체제 활동 지속"
트레저, 다음 달 데뷔 2주년...여름 컴백 예고

그룹 트레저가 올 여름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를 제외한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가 올 여름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를 제외한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3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올해 트레저의 활동 방향과 관련한 공지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YG는 "얼마 전 개인 멤버의 사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10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트레저는 올 여름 컴백 활동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 활동까지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내부의 어려움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황이지만 10명의 트레저 멤버들은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 달 데뷔 2주년을 맞는 트레저는 조만간 더 좋은 음악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트레저의 빠른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트레저는 연말까지 방예담과 마시호를 제외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방예담은 프로듀싱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에 따라 일정 기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팀 활동 휴식을 알렸고,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연장을 요청해 고향인 일본에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더 보낸 후 활동에 복귀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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