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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동작구 ‘수시대비 맞춤형 컨설팅’ 개최 外

입력
2022.07.13 11:28
수정
2022.07.13 14: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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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시대비 맞춤형 컨설팅’ 개최

서울 동작구에서 대입 수험생들이 구청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에서 대입 수험생들이 구청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대학입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내년도 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1대1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달 중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여 명을 모집해 9월 수시원서 접수에 대비한 개인별 맞춤형 수시 입시 전략을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10여 명이 진행한다.

상담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화상) 중 선택할 수 있고, 생활기록부와 상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 약 40분 동안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인원 모집이 끝나면 다음달 19일과 20일 컨설팅을 실시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대입전형 변화에 맞춘 유용한 입시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구, 11월 개관 노원아동복지관 ‘놀이기획단’ 모집

서울 노원구 놀이기획단 모집 포스터.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 놀이기획단 모집 포스터.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1월 개관하는 노원아동복지관 아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놀이기획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해당 시설을 주로 사용하는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구내 거주하거나 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기획단을 모집한다. 놀이기획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면서 또래 아동을 대표해 의견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필요한 놀이공간과 교구를 제안하거나, 새로 생기는 복지관에서 무엇을 하고 놀고 싶은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알리고 운영하는지 등도 함께 논의한다.

놀이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간단한 면접을 통해 최종 참여자 10여 명을 선발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장 잘 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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