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개봉 기념 연등 전시 진행
이순신·거북선·깃대 등 다양한 연등 공개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에 앞서 연등 전시로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행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을 기념해 지난 11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서는 연등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다음 달 8일까지 볼 수 있다.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연등이 예비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중이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연등으로 만들어져 시선을 모은다.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8m 길이의 거북선 연등 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깃대 등 다양한 연등들이 전시돼 있다.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연등 전시에 대한 후기는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등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온다" "석촌호수와 연등이 잘 어울린다" "'한산: 용의 출현'이 더 기대된다" 등의 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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