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코 모터스(Drako Motors)가 브랜드의 강력한 성능과 걸윙 도어를 적용한 SUV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SUV는 이전의 드라코 모터스의 차량들이 제시했던 프론트 엔드와 유사한 모습을 갖춰 시선을 집중시킨다.
와이드한 차체와 날렵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두 줄의 라이팅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가 이목을 끌며, 걸윙 도어를 통해 더욱 특별한 감성을 강조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전면 디자인, 차체의 실루엣, 그리고 후면 디자인이지만 브랜드는 발표를 통해 ‘성능’에 대한 내용 역시 함께 공개했다.
드라코 모터스의 발표에 따르면 ‘드라이브OS’로 명명된 쿼드-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2,0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을 직설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단 1.9초 만에 시속 96km(60Mph)까지 가속할 수 있는 폭발적인 민첩성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 역시 321km/h에 이른다.
더불어 강력한 성능을 조율할 수 있는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과 드라이빙 모드, 각종 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드라코 모터스는 차량의 완성도를 위해 카본파이버 패널의 비중을 높일 예정이며 실내 공간 역시 보다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다듬어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과연 드라코 모터스의 새로운 SUV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