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배우들과 김한민 감독이 독도함을 찾는다. 특별 시사회를 통해 장병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여름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관객들과 함께할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팀이 오는 22일 국내 최대 규모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사회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독도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비롯해 육, 공군 장병 등 관객들을 초청한다.
영화 시사 전에는 김한민 감독, 그리고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조재윤 박훈 박재민과 함께하는 간단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독도함에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 무대인사를 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한민 감독과 '명량' 오리지널 제작진이 완성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선사할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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