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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투어 스코티시 오픈 3위…개인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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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투어 스코티시 오픈 3위…개인 최고 성적

입력
2022.07.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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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AP=뉴시스

김주형이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AP=뉴시스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1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직 PGA 투어 회원이 아닌 김주형이 PGA 투어 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15위가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5월 ATT 바이런 넬슨 공동 17위, 6월 US 오픈 23위 등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상금으로 55만2,000달러(약 7억1,000만 원)를 받았다.

스코티시 오픈은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 특히 다음 주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 개막을 앞두고 세계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 대회 첫날 공동 15위, 2라운드 13위, 3라운드 9위로 순위를 조금씩 올린 김주형은 이날 8번 홀(파4)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었고 16∼17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는 등 타수를 줄였다. 17번 홀(파3) 약 2.5m 버디로 공동 선두까지 오른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4) 보기로 끝내 우승 경쟁을 이어가지 못한 장면이 아쉬웠다.

김주형은 경기 후 “내가 세계 1위 선수라면 실망했겠지만 이번 대회 결과를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제150회 디오픈에 출전한다.

우승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잰더 쇼플리(미국)가 차지했다. 쇼플리는 6월 말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이어 최근 3주 사이에 2승을 수확했다. 4월 취리히 클래식까지 더하면 시즌 3승이다.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6언더파 274타를 기록, 쇼플리에 1타 뒤져 준우승했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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