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성남시, ‘도서관 부정채용’ 실행 간부공무원 4명 직위해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성남시, ‘도서관 부정채용’ 실행 간부공무원 4명 직위해제

입력
2022.07.08 19:20
수정
2022.07.08 21:15
0 0

4급 1명, 5급 3명 직위해제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은수미 전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의 분당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사건 당시, 관련 부서에 있던 간부 공무원 4명을 직위해제했다.

성남시는 8일 "2018년 말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사건 당시 시장 비서실장과 도서관운영 관련 팀장, 채용 면접관 등 4급 1명과 5급 3명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서현도서관 부정채용 의혹은 2020년 9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불거졌다. 2018년 지방선거 직후 은 전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서현도서관 공무직 자료조사원으로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캠프 출신 인사가 폭로했다.

이어 은 전 시장 비서관을 지낸 이모 씨가 2020년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해당 내용에 대한 신고서를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됐다. 법원은 1심에서 선거캠프 전 상황실장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시 전 인사부서 과장 전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종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