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8~10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재부 등 17개 정부부처와 사회적경제 관계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모범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로 선보인다.
박람회는 8일 오후 2시 주제공연과 우수사례발표, 정부포상 전수 등으로 시작했다.
10일 오후 폐막때까지 161개 기업전시관과 정책홍보관, 시민참여공간에서 사회적경제 정책과 기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거나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입장객은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체험은 물론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나 입장료 할인, 무료투어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무료입장 사적지나 관광지는 △대릉원 △동궁과월지 △무열왕릉 △오릉 △포석정 △경주동궁원 △김유신장군묘 △불국사 주차장 △석굴암 주차장이다. 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자동차박물관 △우양미술관 △불국사 △석굴암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이밖에 △경주월드 자유입장권 50% △경주루지월드 50% △경주동궁원버드파크 30명 이상 단체할인 △엑스포대공원 경북도민 할인율 적용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사회적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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