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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 박병은에 비밀 금고 출입 들켰다…유선 폭로로 정체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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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 박병은에 비밀 금고 출입 들켰다…유선 폭로로 정체 들통

입력
2022.07.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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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비밀 금고 출입을 들켰고 유선에 의해 정체가 들통났다. tvN 캡처

'이브' 서예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비밀 금고 출입을 들켰고 유선에 의해 정체가 들통났다. tvN 캡처

'이브' 서예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비밀 금고 출입을 들켰고 유선에 의해 정체가 들통났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브' 12회에서는 라엘(서예지)이 기업 LY를 장악하고 소라(유선)를 다각도로 압박했다. 소라는 라엘과 문희(이일화)의 정체를 알아채고 반격을 시작했다.

강윤겸(박병은)은 언약식 도중 쓰러진 라엘을 보며 그가 감추고 있는 두려움과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갔다. 하지만 라엘은 갑작스럽게 상황이 변화됐기 때문이라고 둘러댔다.

소라는 윤겸의 불륜 상대가 라엘이라는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 또한 비서 도완(차지혁)에게 라엘을 죽여도 상관없으니 끌고 오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도완은 라엘을 납치하려던 순간 그를 막아선 대통령 비서실장 은평(이상엽) 때문에 실패했다.

라엘 역시 소라에게 맞섰다. 라엘은 비자금 내역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는 기업 LY의 전략 기획실 총책임 자리에 앉았다. 이에 소라는 물론 그의 부친 판로(전국환)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소라가 성범죄를 교사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윤겸의 집에서 소라를 쫓아내 기업 LY의 실질적 안주인임을 확고히 하기도 했다. 소라는 윤겸을 찾아가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간청했지만 그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곧 라엘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라엘은 아무도 없는 사이 윤겸의 비밀 금고를 찾았다. 그리고 친부의 회사 제딕스를 기업 LY에게 넘긴 계약서 원본을 확인했으나 윤겸에게 발각됐다. 이에 윤겸은 라엘을 향한 의심의 촉을 곤두세우며 "내 찝찝함에 대한 답을 내가 찾게 만들지 마"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정체가 탄로 나는 라엘의 모습이 담겼다. 소라는 라엘의 신상을 조사하던 중 문희의 이름을 보자마자 과거 내부고발을 하다 목숨을 잃은 연구원의 엄마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이에 소라는 문희를 납치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소라는 문희를 향해 복수하러 온 것이냐며 몰아세운 후 윤겸을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소라는 "당신, 이 여자가 누군지 모르지? 내가 알려 줄게요"라고 했다. 이어 라엘의 고등학교 입학 사진을 보여주며 그의 정체를 폭로했다.

한편 '이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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