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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의 해외 팬미팅이 성료됐다. 컴퍼니온 제공
배우 이제훈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이 성료됐다.
7일 소속사 컴퍼니온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라이브에서 열린 팬미팅(LEE JE HOON, ON : THE SCENE, 1st FAN MEETING IN BANGKOK 2022)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통해 이제훈의 진중하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에 많은 사랑을 보내온 태국 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열리게 됐다.
멀리서 응원해 준 해외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1회차에서 '모범택시'의 도기, 2회차에서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의 상구로 변신한 이제훈은 유쾌한 롤플레잉으로 색다른 오프닝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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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의 해외 팬미팅이 성료됐다. 컴퍼니온 제공
이제훈은 한국 노래뿐만 아니라 태국 아티스트 Armchair의 노래와 태국인이 좋아하는 미국 아티스트 LANY의 노래를 수개월 동안 연습해 선보였고, 팬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감미로운 노래에 화답했다.
태국 팬들은 깜짝 이벤트로 이제훈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배우의 첫 방문을 환영하고 다가오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을 담은 깜짝 영상을 준비했고, 이에 감동한 이제훈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채롭게 구성한 공연을 마친 이제훈은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장시간 소화하며 찾아준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보답했다.
태국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마친 이제훈은 "여러분의 큰 사랑을 직접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돼 정말 행복했다"며 "제가 더욱 열심히 해서 매년 이렇게 찾아뵐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탈주'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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