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정우성·이정재와 한솥밥
배우 박해진이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7일 아티스트컴퍼니는 박해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데뷔, 돋보이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후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MBC ‘에덴의 동쪽’, KBS2 ‘내 딸 서영이’, JTBC ‘맨투맨’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MBC ‘꼰대인턴’을 통해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박해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박해진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방면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2010년 말부터 2022년 6월까지 12년간 동고동락해 온 마운틴무브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박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표지훈(피오)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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