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송지효, 김종국 집 방문에 "제 신혼집" 너스레 ('런닝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송지효, 김종국 집 방문에 "제 신혼집" 너스레 ('런닝맨')

입력
2022.07.04 13:40
0 0

송지효, '런닝맨' 김종국과 남다른 친분 과시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러브 라인 형성에 너스레를 떨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SBS 영상 캡처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러브 라인 형성에 너스레를 떨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SBS 영상 캡처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러브 라인 형성에 너스레를 떨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예능 속 러브 라인 설정을 마음껏 즐기면서 또 다른 재미 포인트를 형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주보다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7%까지 치솟아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집종국’ 레이스로 꾸며져 오프닝부터 김종국 집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됐다. 이에 송지효는 멤버들에게 “저 여기 신혼집이다. 초대했으니까 마음껏 누리시라"며 자연스럽게 안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에어컨을 틀기도 했지만, 전소민의 물티슈 요청에 “왜 두 장을 쓰냐”고 물어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자꾸 김종국과의 결합을 상상한다. 가끔 상상 해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며 폭로했고, 송지효는 “택도 없는 소리”라고 호통을 쳐 안주인 포스를 풍겼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김종국과 멤버들이 상품권 50만 원을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김종국을 제외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람이 벌칙의 주인공이 되는데 첫 미션인 ‘인간 줄자’에서 두 번 만에 미션을 성공시키며 상쾌한 레이스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두 번째 미션은 멤버 6명의 600개의 스쿼트 도전이었다. 김종국이 코치로 나선 가운데, 유재석과 지석진이 스쿼트 100개를 넘기며 선전했지만 이 중 지석진은 스트레스 지수 심각 단계가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세 번째 미션인 ‘속담 완성하기’는 에이스 유재석, 김종국마저 ‘깡깡이 모드’가 되면서 멤버 모두가 미션 실패했다. 오기가 생긴 유재석이 따귀를 걸고 “혼자서 다섯 번을 맞히겠다”며 다시 도전했지만 따귀를 맞았고, 김종국만 가까스로 성공했다. 이후 미션인 ‘의리의 통아저씨 게임’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25개의 칼만 꽂으면 미션 성공이었으나 유재석이 실패했고 제작진이 제시한 단어의 초성을 바꿔말하면 되는 마지막 미션 역시 멤버들이 연달아 오답을 말해 미션 도전에 실패했다.

유재석이 벌칙 카드를 뽑으며 벌칙 주인공이 됐으나, 전소민이 “6만 원에 대신 벌칙하겠다”고 나섰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전소민은 ‘혼자서 코인 노래방에서 노새 세 곡 부르기’ 벌칙을 오히려 즐기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