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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초"…'집사부일체', 청와대 대관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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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초"…'집사부일체', 청와대 대관해 공개

입력
2022.07.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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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의 출연진이 청와대를 찾았다. 역사학자 심용환도 함께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의 출연진이 청와대를 찾았다. 역사학자 심용환도 함께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의 출연진이 청와대를 찾았다. '집사부일체'에 담길 청와대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청와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프로그램 측은 예능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해 녹화를 진행했다. 청와대가 궁금한 국민들을 위해 랜선 투어가 펼쳐질 예정이다.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해 유익한 설명으로 이번 랜선 투어에 의미를 더한다. 청와대의 역사부터 상징까지 모두 밝혔다고 전해진다.

심용환과 함께 청와대 본관 내부에 입성한 멤버들은 "'집사부일체'가 '집 중 최고의 집'에 오게 됐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본관 곳곳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장소인 세종실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을 담은 초상화를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이들은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를 대관해 근정전 내부, 경회루 2층 등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공간까지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복궁에 얽힌 가슴 아픈 역사를 전하며 재미와 의미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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