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입력
2022.07.02 13:30
0 0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WRX 드라이버 및 각종 퍼포먼스 드라이빙으로 명성이 높은 ‘켄 블락(Ken Block)’이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출전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켄 블락은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이하 파이크스 픽) 대회에 참가하지 못함을 알리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해당 게시글에는 파이크스 픽 대회 출전을 위해 준비했던 레이스카, ‘후니피가수스(Hoonipigasus)’의 엔진 파손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일정이 다가온 대회에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후니피가수스는 별도의 조율을 통해 제작된 전용의 수평대향 6기통 4.0L 엔진에 트윈터보를 얹은 파워 유닛인 만큼 ‘짧은 시간’ 내에 대체 엔진을 확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켄 블락, 엔진 파손으로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출전 포기

켄 블락은 엔진 문제 발생 후 곧바로 엔진 수리를 위해 여러 노력을 했고, 새로운 부품 등을 조달했으나 대회 일정에 맞춰 후니피가수스를 준비하지 못한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켄 블락과 포르쉐는 후니피가수스의 파이크스 픽 대회 출전은 포기하더라도 특별하게 제작된 ‘후니피가수스’를 대회 현장에서 전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