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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두 아이 엄마 됐다…"반가워 썸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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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두 아이 엄마 됐다…"반가워 썸머야"

입력
2022.07.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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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양미라 SNS

양미라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양미라 SNS

배우 양미라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일 오후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반가워 썸머(태명)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아이의 손과 발을 찍어 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미라는 지난 1월 개인 SNS를 통해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임밍아웃(임신 사실을 밝히는 것)'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엄마 뱃속에 동생이 생겼대요"라는 글을 남겼다. 아들 서호 군의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양미라가 올린 "오늘은 썸머 가제수건이랑 옷도 세탁하고 부랴부랴 필요한 물품들도 사고… 그래서 그런지 정말 출산이 임박한 느낌이에요"라는 글에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기며 그의 순산을 기원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데뷔했다. 그는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세자매'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2018년 10월에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2020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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