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안심키트' 제작
경북도개발공사는 최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와 함게 쪽방세대, 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할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제작, 전달하고 나섰다.
개발공사는 양정배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최근 안동시 유채밭 농가를 방문하여 유채 자르기, 유채씨 털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공사 임직원 40여명과 경북·김천·상주·고령·성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0여명이 동참해 쿨매트, 여름이불, 쿨모자로 구성된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경북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도내 어려움이 있는 곳을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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