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8-7로 승리

피츠버그 박효준이 30일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 2루타를 날렸다. 사진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는 모습. 워싱턴=AP 뉴시스
피츠버그 박효준(26)이 시즌 2호 2루타를 날렸다.
박효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양팀이 3-3으로 맞선 5회 1사 1루 상황에서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7회애는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결승 3점포로 홈 베이스를 밟았다.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낸 박효준은 시즌 타율을 0.229로 끌어 올렸다. 출루율은 0.278로 높아졌다. 또 시즌 6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8-7로 승리해 5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시즌 30승 45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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