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동물보호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30가족, 약 1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벽면과 울타리 등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산과 나무, 동물 등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꿨다.
동아제약은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 자녀들에게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멸종위기동물을 찾는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멸종위기동물을 찾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린 임직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기운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했다. 또한 취약계층 여성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환경보호를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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