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달라진 눈빛을 공개했다.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증명하겠다는 그의 포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이홉은 28일 공식 SNS에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선공개 곡 '모어(MORE)'의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사진 속 제이홉은 헤드피스와 신발 등 피에로(Pierrot)를 모티브로 한 검은색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채 복도와 방을 오가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에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포부를 녹인 만큼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도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자 했다. '모어'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핵심 메시지가 드러나는 곡 중 하나로,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라는 제이홉의 바람을 이야기한다.
첫 콘셉트 포토에 앞서 지난 27일 공식 SNS에는 상자 속 제이홉의 모습에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로고가 새겨진 이미지와 제이홉의 실루엣이 담긴 선공개 곡 '모어'의 콘셉트 포토 무드 컷도 게재돼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제이홉은 오는 7월 1일 선공개 곡 '모어'를 발표한 뒤 15일에는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이번 솔로 앨범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담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 제이홉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꾀한다. 제이홉은 곡 작업 외에도 앨범의 콘셉트, 구성 등 앨범 전반에 참여했으며, 앨범 형태 역시 QR 코드로 인식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앨범 전곡과 사진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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