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로 컴백
26일 월드투어 '비 더 선' 서울 공연서 트레일러 공개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로 컴백한다. 앞서 6연속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세웠던 이들이 새 앨범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세븐틴은 28일 공식 SNS에 다음 달 18일 발매되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의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세븐틴은 다음 달 4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오피셜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청량한 하늘과 초록 들판, 형형색색의 꽃들이 담겨 밝고 희망찬 무드를 선사한다. 특히 다음 달 6~7일에 공개되는 콘텐츠 명은 의문의 아이콘으로 표현돼 있어 그 의미에 궁금증이 모인다.
세븐틴은 지난 26일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서울 공연 종료 직후 장내 LED 스크린을 통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을 통해 태양과 같은 존재가 돼 새로운 여정에 나서기를 선택한 세븐틴이 새 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 더 선'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출발을 알린 세븐틴은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까지 6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펼친다. 이들은 총 20개 도시에서 27회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자신들의 입지를 확장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