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러군, 우크라 중부 도시 쇼핑몰 공격…최소 2명 사망·20명 부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러군, 우크라 중부 도시 쇼핑몰 공격…최소 2명 사망·20명 부상

입력
2022.06.28 00:29
수정
2022.06.28 08:41
0 0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 강변에 위치한 도시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센터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 강변에 위치한 도시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센터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 강변에 위치한 도시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센터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국장은 27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며 부상자 중 9명은 중태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격당한 사실을 밝히며 피격 당시 쇼핑몰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 수는 상상할 수 없다"며 "러시아로부터 품위와 인류애를 바라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비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쇼핑몰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구조대가 출동한 상태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침공 이전 인구 약 21만 명이 거주하던 산업도시 크레멘추크는 우크라이나 최대 정유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