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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서초구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 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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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서초구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 운영 外

입력
2022.06.27 13:56
수정
2022.06.27 14: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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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 운영

서울 서초구청에서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로 선발된 초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청에서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로 선발된 초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2050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인재양성 연구동아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함께 미래 환경리더를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연구동아리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국제환경 △녹색생활이라는 5개 소주제로 나눠 월 2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이스트 대학원생 멘토 1명당 학생 5명씩 한 팀으로 구성된다. 구는 10월 성과발표회를 열어 우수 성과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 의견을 거쳐 내년 환경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종로구, ‘우리고전미식회’ 개최

서울 종로구의 고전읽기 프로그램 '우리고전미식회' 포스터.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의 고전읽기 프로그램 '우리고전미식회' 포스터.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고전읽기 프로그램인 ‘우리고전미식회’를 다음 달 7일부터 연다고 27일 밝혔다. 최치원, 김시습, 이순신, 유만주, 정약용, 박지원의 주요 작품을 전문가와 함께 읽으며 당시의 시대상과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현재 자신의 삶과도 연결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다음 달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총 15회 열린다.

오프라인 강연은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열리고,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서툰 고령층 등은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종로구 관계자는 “과거를 통해 나를 성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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